케이피에스, 자회사 삼성전자와 산업용배터리 처리 계약…UPS배터리 재활용 사업 진출

입력 2023-07-03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기리텍 공장 내부 (자료 = 케이피에스)
▲세기리텍 공장 내부 (자료 = 케이피에스)

케이피에스 100% 자회사이자 2차전지 재활용 전문기업 세기리텍이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진출한다.

3일 케이피에스에 따르면 세기리텍은 삼성전자와 산업용배터리 수집, 운반 및 처분 위탁 계약을 맺었다. 세기리텍은 앞으로 기흥, 화성, 평택 등 삼성전자의 전국 사업장 7곳에서 배출한 2차 폐축전지를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로부터 배출될 산업용배터리는 UPS로, 정전 또는 화재 등으로 전원 공급이 끊어져도 서버 가동을 이어갈 수 있게 해 주는 설비다. UPS 배터리에 평소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전원을 공급해 주는 것이다.

UPS 배터리는 특히 기업의 방대한 정보저장을 위한 인프라시설인 데이터센터(Data Center) 운영과 가동률 향상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통신기기인 라우터와 서버,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등으로 구성되는데 갈수록 납축전지 대신 리튬이온 배터리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민홍 세기리텍 대표는 “무정전전원장치 배터리의 대부분은 아직까지 납축전지이지만, 2년 전부터 리튬이온 배터리가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기차용 리튬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준비 중인 만큼 향후 산업용배터리 시장까지 사업 영토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시장조사업체 아리즈톤 등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는 연평균 6.7%씩 성장해 2027년께 약 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021년 39억 달러(약 5조300억 원) 대비 50%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데이터센터의 개수 역시 2021년 177개에서 올해 2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이사
김하용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3.16] [기재정정]주주총회집중일개최사유신고
[2026.03.16]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56,000
    • +0.02%
    • 이더리움
    • 3,442,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0.93%
    • 리플
    • 2,254
    • +0.58%
    • 솔라나
    • 139,400
    • -0.14%
    • 에이다
    • 429
    • +1.42%
    • 트론
    • 447
    • +0.22%
    • 스텔라루멘
    • 2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70
    • +0.52%
    • 체인링크
    • 14,530
    • +0.69%
    • 샌드박스
    • 134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