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네덜란드, 반도체 협력 양해각서 체결

입력 2023-06-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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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 동참 후속 조치
네덜란드 ASML, 일본 라피더스 제휴 목적

▲니시무라 야스토시(맨 왼쪽) 일본 경제산업대신과 피터 반 데 블리에트(맨 오른쪽) 주일 네덜란드 대사, 양국 대표단이 21일 반도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출처 일본 경제산업성 웹사이트
▲니시무라 야스토시(맨 왼쪽) 일본 경제산업대신과 피터 반 데 블리에트(맨 오른쪽) 주일 네덜란드 대사, 양국 대표단이 21일 반도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출처 일본 경제산업성 웹사이트
미국 주도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에 동참하기로 한 일본과 네덜란드가 반도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과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 대표단은 전날 일본 도쿄에서 반도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일본 라피더스와 네덜란드 ASML의 제휴를 골자로 한다. 또 양국 연구기관이 이들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ASML은 첨단 반도체 양산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라피더스는 경제산업성의 보조금 지원으로 첨단 반도체 양산을 준비 중이다. 양사가 협력하면 양국 반도체 공급망이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앞서 미국은 일본과 네덜란드에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이후 네덜란드는 수출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고 일본은 내달부터 첨단 제조 장비를 포함한 23개 품목을 수출 규제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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