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너티월드’ 최초 입점

입력 2023-06-19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전경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전경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키 테넌트(핵심점포)인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를 첫 유치한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이달 초 입주를 시작한 주상복합 단지다. 전주 내 최고층인 45층의 상징성과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상업공간의 키 테넌트 유치 및 복합개발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디앤지컴퍼니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첫 협력사업으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너티월드’의 입점을 확정했다.

너티월드는 디앤지컴퍼니본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를 기본으로 이를 넘어서는 상위 컨텐츠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아이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너티차일드는 기존의 키즈카페와 차별화 해 다양한 놀이시설과 고급 자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형 키즈테마파크는 키 테넌트 중에도 단연 주목받는 시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체류 시간도 길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한화 건설부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디앤지컴퍼니본은 테마파크 및 외식시설 개발운영에 특화된 종합 테마파크 기업이다. 특히 유명 브랜드 키즈테마파크의 경우 인근 지역 수요 흡수도 기대할 수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향후 복합개발사업 추진 시 디앤지컴퍼니본과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개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광 한화 개발사업본부장은 “복합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상업시설 등 비주거 부동산의 상품기획 및 마케팅 역량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디앤지컴퍼니본의 테마파크 및 F&B 개발 노하우는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를 비롯한 한화 건설부문의 상업시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알리·테무·쉬인, 가격은 싼데…" 평가 '극과 극' [데이터클립]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최강야구' 날 잡은 신재영과 돌아온 니퍼트…'고려대 직관전' 승리로 10할 승률 유지
  • “주 1회도 귀찮아”…월 1회 맞는 비만치료제가 뜬다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인뱅 3사 사업모델 ‘비슷’…제4인뱅 ‘접근·혁신성’에 초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01,000
    • +0.52%
    • 이더리움
    • 5,390,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0.44%
    • 리플
    • 739
    • +0.41%
    • 솔라나
    • 234,800
    • +3.07%
    • 에이다
    • 648
    • +1.41%
    • 이오스
    • 1,162
    • +0.26%
    • 트론
    • 155
    • -1.9%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400
    • +0.06%
    • 체인링크
    • 25,980
    • +9.34%
    • 샌드박스
    • 634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