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PI 컨센서스 부합…6월 FOMC 동결 확인사살

입력 2023-06-14 0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B금융투자 "7월 이후에도 금융·실물 긴축에 금리인상 불필요할 것"

(출처=DB금융투자)
(출처=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14일 미국 5월 소비자물가(CPI)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 전망을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

박성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5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4.0% 상승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에너지 가격이 전월보다 3.6% 떨어지며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을 빠르게 둔화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전년 대비 4.0% 상승률은 2021년 3월 이후 최저"라며 "근원항목은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5.3% 상승하며 헤드라인 수치보다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생산 원가 상승률이 판매가격 상승률을 크게 하회하며 기업의 가격 인상 유인은 점차 감소했다"며 "코로나 이전 시대로 회귀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또 박 연구원은 "5월 CPI 보고서는 내일 연준에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여유 공간을 제고했으나, 7월 이후 최대 두 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미 높아진 정책금리와 여전히 진행중인 양적긴축(QT)이 연내 연방정부의 대규모 자금조달과 맞물려 시중은행 예금이탈 위험 상승 및 그에 따른 대출 감소, 은행시스템 지급준비금의 이중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는 굳이 명목상의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아도 충분히 긴축된 실물 및 금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488,000
    • -1.85%
    • 이더리움
    • 3,394,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52%
    • 리플
    • 2,055
    • -1.49%
    • 솔라나
    • 124,700
    • -1.27%
    • 에이다
    • 367
    • +0%
    • 트론
    • 480
    • -0.62%
    • 스텔라루멘
    • 243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80
    • -0.95%
    • 체인링크
    • 13,730
    • -0.51%
    • 샌드박스
    • 115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