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파트너스, SK플래닛 ‘업튼’과 맞손…웹3.0 공동 생태계 조성

입력 2023-06-09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밀크-OK캐쉬백 포인트 연동 및 OK캐쉬백 NFT 멤버십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가 SK플래닛과 웹 3.0 생태계 및 블록체인 분야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좌측 SK플래닛 김교수 CX사업본부장, 우측 밀크파트너스 조정민 대표) (사진=밀크파트너스)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가 SK플래닛과 웹 3.0 생태계 및 블록체인 분야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좌측 SK플래닛 김교수 CX사업본부장, 우측 밀크파트너스 조정민 대표) (사진=밀크파트너스)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 중인 밀크파트너스가 SK플래닛과 웹 3.0 생태계 및 블록체인 분야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밀크파트너스의 모회사인 ‘키인사이드’는 SK플래닛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업튼(UPTN)’의 공동 개발사로서 사업 컨설팅과 기술 개발 등 프로젝트 전반에 참여했다. 업튼은 아발란체 서브넷을 활용한 SK플래닛의 자체 플랫폼으로 OK캐쉬백 멤버십 NFT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최근 업튼 기반의 전용 월렛도 출시했다.

양사는 판교 SK플래닛 사옥에서 협약식을 진행하고 각 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웹 3.0 및 블록체인 사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리고 약속했다.

먼저, 최근 SK플래닛이 선보인 OK캐쉬백 NFT 프로젝트 ‘로드 투 리치’의 활성화를 위해 양사가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이달 중 밀크 앱에서 로드 투 리치 연계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연내까지 밀크와 OK캐쉬백 연동을 완료해 양사 회원 간 포인트 교환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는 “대기업이 추진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주요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앞으로 양사가 만들어갈 시너지에 큰 기대가 있다”며 “고객들에게 더욱 가치 있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교수 SK플래닛 CX사업본부장은 “밀크파트너스와 최근 론칭한 OK캐쉬백 NFT 멤버십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시작으로 웹 3.0 분야의 사업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 가겠다”며 “SK플래닛은 멤버십, 티켓,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업튼 생태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서비스 경험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34,000
    • -2.3%
    • 이더리움
    • 4,551,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0.17%
    • 리플
    • 3,052
    • -2.12%
    • 솔라나
    • 200,200
    • -3%
    • 에이다
    • 624
    • -4.88%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1.42%
    • 체인링크
    • 20,480
    • -3.71%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