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 투약’ 배우 유아인 내일 검찰 송치

입력 2023-06-08 2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24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 마포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24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 마포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엄홍식) 씨를 9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한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8일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등 혐의로 유 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고, 이 중 유 씨 등 2명을 9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마약류 5종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 씨가 2020년부터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상습 투약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유씨가 2021년 프로포폴을 과다처방 받았다는 조사 결과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유 씨와 지인인 작가 최 모(32) 씨 등 주변 인물 8명, 의료계 관계자 12명 등 모두 21명을 마약류관리법·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

앞서 유 씨는 지난 3월 27일과 지난달 16일 두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장시간 조사받았다. 경찰은 지난달 19일 유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재판부는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의 염려가 없고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지인 A 씨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여권 무효화 조치를 하고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수배를 의뢰했다.

경찰은 유 씨와 최 씨, A 씨를 제외한 나머지 18명은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쓰리고(高)에 휘청인 원·달러 환율, 1500원 또 시험대
  • 엔비디아ㆍ마이크론이 거론한 ‘S램’…AI 인프라 확대로 삼성전자에 수혜
  • 중동 전쟁, ‘에너지 인프라 공습’ 새 국면…‘경제 전면전’ 치닫나
  • 리사 수의 ‘K-AI 대장정’...엔비디아 독주 깨고 韓 AI 고속도로 깐다
  •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성동·동작까지 확산⋯“조정 지역 확대 가능성”
  • FOMC 금리 동결에 중동 리스크까지…내달 韓 기준금리 동결 힘 실린다
  • 26만명 인파 관리 '비상'…정부·서울시 총동원령 "전례 없는 통제" [BTS노믹스]
  • 작년 혼인 24만건, 3년 연속 증가... 연상연하 커플 20% 첫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45,000
    • -4.35%
    • 이더리움
    • 3,222,000
    • -6.01%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2.3%
    • 리플
    • 2,174
    • -3.21%
    • 솔라나
    • 133,000
    • -4.25%
    • 에이다
    • 400
    • -6.54%
    • 트론
    • 451
    • +1.35%
    • 스텔라루멘
    • 249
    • -3.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20
    • -4.9%
    • 체인링크
    • 13,540
    • -6.62%
    • 샌드박스
    • 123
    • -6.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