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업계, ‘광고 요금제’가 대세…아마존 프라임도 도입

입력 2023-06-08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마존, 미국 디지털 광고 시장 3위
광고주들도 콘텐츠에 광고 게재 원해

▲아마존 로고. AP뉴시스
▲아마존 로고. AP뉴시스
스트리밍 업계에서 광고 요금제가 확실한 대세가 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에 이어 아마존도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프라임 비디오’에 광고 요금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광고 사업을 강화하고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광고 요금제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아마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사업 영역이다. 1분기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95억 달러(약 12조4200억 원)를 기록했다. 시장조사 업체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 내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구글, 메타에 이어 매출이 세 번째로 큰 업체다.

WSJ은 광고주들이 다른 OTT 플랫폼처럼 아마존도 광고 요금제를 도입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은 현재 광고가 없는 프리미엄 영화와 TV 프로그램,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아마존 자체 제작 콘텐츠에 광고를 넣을 수 있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현재 스포츠 중계와 일부 프로그램에 광고를 넣고 있다. 아마존 관계자는 “프라임 비디오에 광고를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마존은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파라마운트글로벌과 프라임 비디오에서 광고 요금제를 도입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프라임 비디오 구독자는 두 회사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북미프로풋볼(NFL) 중계와 영화·오락 프로그램 등을 서비스하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요금은 월 8.99달러다. 월 14.99달러를 지불하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 가입자도 OTT를 이용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08,000
    • +3.04%
    • 이더리움
    • 3,441,000
    • +9.69%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3.97%
    • 리플
    • 2,243
    • +7.37%
    • 솔라나
    • 140,600
    • +7.57%
    • 에이다
    • 423
    • +8.46%
    • 트론
    • 434
    • -1.14%
    • 스텔라루멘
    • 257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90
    • +1.31%
    • 체인링크
    • 14,600
    • +7.04%
    • 샌드박스
    • 131
    • +5.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