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루시드, 사우디 국부펀드 등서 4조 원 증자

입력 2023-06-01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억 달러 중 18억 달러 사우디 펀드 몫
조달 목적은 지출 등 일반 사업
주가 시간 외 거래서 8.76% 하락

▲루시드 차량들이 2021년 9월 28일 애리조나 공장에서 출고되고 있다. 애리조나(미국)/로이터연합뉴스
▲루시드 차량들이 2021년 9월 28일 애리조나 공장에서 출고되고 있다. 애리조나(미국)/로이터연합뉴스
전기차 업체 루시드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등으로부터 약 4조 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루시드는 새로운 증자를 통해 30억 달러(약 3조9636억 원)를 조달할 예정이며 자금 상당수는 대주주인 사우디 국부펀드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루시드는 “지출과 운전자본 운용을 포함한 일반 사업 목적에서 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기준 루시드의 보유 현금은 34억 달러로, 앞서 셰리 하우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내년 2분기까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30억 달러 가운데 18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나머지 몫은 이날 시작한 신주 공모를 통해 조달될 예정이다.

현재 사우디 국부펀드는 루시드 지분 약 60.5%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증자 후에도 지분율은 유지된다.

소식 후 루시드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8.76% 하락했다. 업계 불황과 주식 가치 희석에 대한 기존 투자자들의 우려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지하철 203회 증회·대체버스 763대 투입
  • 지난해 가계부채 37.6조 증가⋯초강도 규제에 ‘숨고르기’
  • ‘통합 대한항공’ 인천공항 T2로 집결…조직통합·마일리지는 과제
  • 단독 '부패한 이너서클' 정조준 속…백종일 JB금융 부회장, 9일 만에 돌연 사임
  • 연간 ICT 수출 역대 최대…11개월 연속 상승
  • '사형 구형' 윤석열 "장기독재, 시켜줘도 못해"…2월 19일 선고
  • 이란 시위 사망자 1만2000명 이상 추정…트럼프 “곧 도움이 갈 것”
  • 한은, M2 新 통계 첫 발표…작년 11월 시중에 풀린 돈 4057.5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1.14 13: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154,000
    • +3.89%
    • 이더리움
    • 4,911,000
    • +6.71%
    • 비트코인 캐시
    • 909,000
    • +0.5%
    • 리플
    • 3,192
    • +5.38%
    • 솔라나
    • 213,300
    • +4.15%
    • 에이다
    • 621
    • +8.76%
    • 트론
    • 447
    • +0.9%
    • 스텔라루멘
    • 358
    • +9.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00
    • +4.57%
    • 체인링크
    • 20,700
    • +6.65%
    • 샌드박스
    • 186
    • +9.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