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메타버스에 모빌리티 경험 공간 조성

입력 2023-05-26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 샌드박스에 ‘르노코리아허브’ 조성
자동차 관련 다양한 경험 가능한 공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공간에 ‘르노코리아허브’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르노코리아허브의 모습. (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공간에 ‘르노코리아허브’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르노코리아허브의 모습. (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공간에 자동차와 관련한 모빌리티 경험을 할 수 있는 ‘르노코리아허브’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르노코리아허브는 올가을 본격 운영을 목표로 지난 25일 랜드 세일을 시작한 더 샌드박스의 두 번째 케이버스(K-verse) 자리에 위치한다. 더 샌드박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한류 라이징’이란 부제가 붙은 이번 두 번째 케이버스 랜드 세일은 르노코리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파트너사들과 이웃한 위치의 랜드를 구매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완성차 중 최초로 더 샌드박스에 조성되는 르노코리아허브는 나만의 디자인을 담은 차량 개발, 자동차와 함께하는 흥미로운 일상 등 자동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험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복셀(Voxel) 형태로 구현된 르노코리아 차량 전시와 함께, 르노코리아만의 특별한 기술, 디자인 철학, 각 차량들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 경험 등도 가능하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메타버스와 NFT를 주축으로 다양한 웹3.0 기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르노코리아허브와 같이 고객들의 모빌리티 경험을 디지털라이프와 연결해 가는 르노코리아의 프로젝트는 향후 AI(인공지능) 기술과의 결합 등으로 더욱 발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고객들의 실제 모빌리티 환경과 디지털라이프를 연결해 가는 작업을 ‘디지털 여정’으로 이름 짓고 지난해 7월 알타바그룹, 9월 더 샌드박스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르노코리아만의 디지털 여정을 개발해 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82,000
    • +4.92%
    • 이더리움
    • 5,069,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7.3%
    • 리플
    • 742
    • +4.8%
    • 솔라나
    • 250,600
    • +2.08%
    • 에이다
    • 687
    • +6.02%
    • 이오스
    • 1,191
    • +8.37%
    • 트론
    • 169
    • +0%
    • 스텔라루멘
    • 154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00
    • +5.94%
    • 체인링크
    • 23,170
    • +0.43%
    • 샌드박스
    • 638
    • +6.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