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여행 떠나볼까”…3만·5만 원 숙박 할인권 90만장 배포

입력 2023-05-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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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티몬·위메프 등 참여…10~20% 추가 할인 제공

(사진제공=위메프)
(사진제공=위메프)

정부가 침체한 국내 소비를 되살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90만 장의 숙박 할인권을 배포한다. 11번가·티몬·위메프 등도 이번 민·관 협력 행사에 참여해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숙박 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를 30일부터, ‘놀이공원 할인대전’을 31일부터 시작한다.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는 ‘지역편’과 ‘전국편’으로 나눠 진행하며 호텔과 콘도, 모텔, 농어촌민박 등 국내 등록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할인권 전체 물량 100만 장 중 90만 장을 상반기, 10만 장은 하반기 배포할 계획이다.

지역편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하며 이번 사업에 참여한 12개 광역시도 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7만 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5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전국편은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5만 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3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200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미성년자는 발급이 불가하다. 쿠폰 발급과 사용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할 수 있다.

11번가는 행사가 시작되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5만 원 할인쿠폰을, 6월 2일부터 30일까지 3만 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입실 기간은 7월 14일까지다. 행사 참여업체 중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 지원 형태로 참여하는 만큼 중소여행사 판매 활성화를 위한 특별 기획전을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

11번가 단독 혜택으로 중소여행사 상품 대상 카드사 20%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전국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 가능한 3만 원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어 최대 6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티몬도 행사에 참여해 국내 여행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5만·3만 원 할인쿠폰 발급 외에 독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기본 할인쿠폰에 최대 10%(최대 5만 원) 즉시 할인을 추가해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카드사 중복 할인도 추가 제공 예정이다. 또, 29일까지 티저 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사전 이벤트에 참여 시 숙박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티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위메프도 내달 2일 열리는 전국편에서 위메프 이용자를 위해 추가 힐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어때 역시 토스,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 서비스로 국내 숙박을 예약하면 최대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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