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17 적용하니 163%↑…삼성생명 당기순이익 7068억 원

입력 2023-05-18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실차 '0'으로 수렴 목표"

삼성생명의 올해 당기순이익이 새 회계제도 기준(IFRS17) 적용에 힘입어 163.4% 폭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생명은 18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023년 1분기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70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2684억 원 대비 163.4%(4384억 원) 증가했다. 이는 신계약 호조와 더불어 회계제도 변경으로 인한 부담이자 감소 및 변액손익 변동성 축소 등 자산운용이익율 개선에 따른 결과다. 자산운용이익율은 3.9%를 달성, 전년 동기 3.3% 대비 0.6%p 증가했다.

이와 함께 보험사의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주요 지표인 계약서비스마진(CSM)은 846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8324억 원) 대비 1.6% 증가했다. 3월말 CSM의 경우 11조3000억 원으로 전년 말(10조7000억 원) 대비 5.2% 상승했다.

신계약 APE는 월 평균 2550억 원을 기록, 전년 월 평균(2230억 원) 대비 14.3% 상승했다. 특히 보장성 신계약 APE는 월 평균 17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평균(1430억 원) 대비 19.2% 증가했다. 이는 종신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건강보험 신계약 판매를 견지한 결과다.

3월말 기준 총자산은 300조 원을 기록,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K-ICS 비율은 210~220%로 전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컨콜에서 "IFRS17에서 예실차 관리에 대한 당사 방향은 예실차를 '0'으로 수렴하도록 관리하는게 목표"라며 "하지만 장래 불확실을 0로 맞추는 건 불가능하다. 변동 폭이 전체 준비금의 1% 아래로 움직였기에 올해도 이러한 기조로 예실차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삼성생명은 늘어난 이익은 배당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라면서도 "연말 배당금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는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IRFS17이 공식적 첫 해이고, 여기에 따른 제도적 이슈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주도 자본 정책 옵션 중 하나"라며 "하지만 현재로선 현금 배당금 상향을 통해 주주환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원칙이다. 그 기조에서 신지급여력비율(K-ICS) 손익 수치를 지켜보며 자사주는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홍원학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31] [기재정정]사업보고서 (2025.12)
[2026.03.23] 특수관계인과의수익증권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작년 국가채무 1300조 돌파…국민 1인당 2520만 원 수준[종합]
  • "18억원도 가성비면 줄 선다"⋯분양시장 가른 키워드는 '실익'
  • 李대통령 "다주택 양도세 중과유예, 5월9일 신청까지 허용 검토"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외화자산ㆍ다주택' 논란⋯인사청문회 쟁점 될까
  • 한투가 농협은행 넘었다…머니무브가 바꾸는 금융권 위상[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上-①]
  • 매매·청약·경매까지 ‘15억 이하’ 쏠림 심해졌다
  • OPEC+, 5월부터 하루 평균 20만6000배럴 증산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15: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00,000
    • +2.71%
    • 이더리움
    • 3,213,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91%
    • 리플
    • 2,022
    • +2.22%
    • 솔라나
    • 123,500
    • +1.81%
    • 에이다
    • 388
    • +5.15%
    • 트론
    • 478
    • -1.04%
    • 스텔라루멘
    • 243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0.38%
    • 체인링크
    • 13,520
    • +3.92%
    • 샌드박스
    • 117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