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가족들과 함께…" 전우원, 5·18 전야제 찾았다

입력 2023-05-18 0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27)가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전야제를 찾았다.

전 씨는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전야제에 참석해 "언젠가는 가족들과 같이 올 수 있으면 좋겠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제 가족을 대면하며 많은 무력감을 느꼈다"라고 홀로 5·18 전야제를 찾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보면서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다. 가슴이 많이 뜨거워졌다"면서 "많은 분이 할아버지 때문에 힘들게 사신다. 그런 상황에서 저한테 돌을 던져도 할 말이 없는데 오월 어머니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거듭 사죄의 뜻을 전했다.

전 씨는 "죄인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힘이 닿는 데까지 잘하고 싶다"면서 "따뜻함을 보내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리고 싶지 않다. 언제든지 다시 광주를 방문하겠다. 광주에 자주 오는 게 올바른 사죄가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47,000
    • -0.45%
    • 이더리움
    • 3,449,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0.29%
    • 리플
    • 2,146
    • +1.04%
    • 솔라나
    • 128,400
    • +0.16%
    • 에이다
    • 374
    • +0.81%
    • 트론
    • 480
    • -1.84%
    • 스텔라루멘
    • 26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10
    • +1.93%
    • 체인링크
    • 13,910
    • +0.43%
    • 샌드박스
    • 118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