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1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전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기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국에서 다수...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27) 씨가 본인 명의의 비상장 주식이 새어머니인 박상아(51) 씨로부터 가압류된 것에 대해 "드리고 싶어도 가진 게 없다"고 밝혔다.
전 씨는 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웨어밸리' 비상장 주식이 박 씨로부터 가압류가 된 부분에 입을 열었다.
가압류가 법원에서 인용된 데 대해 그는...
전우원씨는 형 전우성씨와 함께 지분 7% 씩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우원씨의 친모 최정애씨는 "2019년에 전재용씨가 생활비가 없으니 웨어밸리 주식을 박상아씨한테 양도해달라고 사인을 강요했다"며 "주식 양도 (계약) 당시 증여세를 아끼기 위해 박씨가 아이들 학비 빌려준 것을 갚는 것처럼 거짓으로 내용을 꾸며 서류에 도장을 찍게 했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할머니인 이순자 여사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비디오 머그’는 우원씨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우원 씨는 “할머니는 열렬하게 할아버지 입장을 대변해서 말씀하셨다. 할머니께서 ‘할아버지 같이 강력한 지도자가 있었기 때문에 한국이 발전돼 살수가 있는 것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전 전 대통령 일가 중 처음으로 참석했다.
5·18 민주화운동공로자회는 이날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를 주제로 제43주년 5·18민중항쟁부활제를 광주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일원에서 열었다. 부활제는 5·18 당시 산화한 영령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고자 1984년 이후 매해 최후의 항전이 있었던 5월 27일...
17일 KBS1 '더 라이브'에서 전 씨의 비자금 추적 작업을 해온 KBS '시사직격'의 박병길 PD는 오랜 설득 끝에 전 전 대통령 차남 전재용 씨의 두번째 부인이자 가족들을 대신해 5·18 사죄행진을 하는 손자 전우원 씨의 어머니인 최 모 씨의 증언을 듣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박 PD는 "최 씨가 '시아버지 연희동 자택에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를 만 원짜리 구권...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27)가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전야제를 찾았다.
전 씨는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전야제에 참석해 "언젠가는 가족들과 같이 올 수 있으면 좋겠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제 가족을 대면하며 많은 무력감을 느꼈다"라고 홀로 5·18 전야제를 찾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전두환 손자 전우원 씨가 17일 광주 대동정신의 상징인 주먹밥을 함께 만들었다.
이날 이 전 대표와 전씨는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펼쳐진 5·18민주화운동 43주기 전야제 행사장을 나란히 찾았다. 미리 협의한 일정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10분가량 함께 주먹밥을 빚은 이 전 대표와 전씨는 이후 각자 일정을 진행했다.
주먹밥 천막을 먼저...
고(故)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27)씨가 5·18민주화운동 43주년 추모식에 참석했다.
47일 만에 다시 광주를 찾은 우원 씨는17일 오전 10시 30분께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았다. 우원씨는 행사 중 오월어머니, 오월 단체 주요 인사들과 만나 악수와 포옹을 하며 연신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우원 씨는 “소중한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편에서는 전우원씨가 지난달 19일 이씨의 연희동 자택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원씨는 이씨에게 “할머니, 미국에서 보러 오라고 하셔서 뵈러 왔어요. 많이 바쁘시죠? 사랑해요 할머니”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씨는 며칠이 지나 우원씨에게 답장을 보냈다. 이씨는 메시지에서 “너의 기억의 출처는 모두 16년 전 우리 집을 떠난 너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우원(27) 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미국에 체류하며 복수의 마약류를 투약한 전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전 씨가 마약류를 상습 투약하지는 않았다고 판단했다.
전 씨는 지난달 1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의 종류를 언급, 알약을 물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마약류를 투약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감정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전씨에 대한 국과수 마약 정밀 감정에서 양성이 나왔다는 결과를 통보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미국에서 입국한 전 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한 뒤 모발 등을 채취해...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 씨가 자신의 새엄마인 배우 박상아 씨가 타인 앞에서만 친한 척 연기를 했다고 폭로했다.
전 씨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라이브 방송 중 이 같은 부분을 언급하며 직접 따라 했다. 이 모습은 약 20초 분량의 영상으로 편집해 퍼졌고, '박상아 착한 척 흉내 내는 전우원'이라는 제목이 달렸다....
SBS ‘궁금한 이야기 Y’서 ‘전두환의 검은돈 실체’ 밝혀수십억 미술작품 박상아 줘…비서들 목동아파트 한채씩
전직 대통령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의 어머니 최 모 씨가 전두환 일가의 비자금에 대한 폭로에 동참했다. 최 씨는 전 씨의 집에 현금이 가득한 비밀 금고, 수십억 원 상당의 김환기 화가의 그림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최 씨는 7일 방영된 SBS...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5·18 유가족과 피해자를 만나 사죄한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27) 씨가 오는 10일 광주를 재방문해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5일 5·18 부상자회가 공개한 전우원 씨의 입장문에 따르면 그는 "10일부터 광주에 상주하며 오월 어머님들과 광주 시민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드리고 저와 제 가족의...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 씨가 “연희동 자택의 침실 벽에 돈 봉투가 가득 담긴 가방이 여러 개 있었다”며 일가의 비자금 폭로를 이어갔다.
전 씨는 4일 오후 KBS1 ‘더 라이브’에 출연해 지난달 31일 광주를 찾은 데 대해 “유일하게 어머니만 ‘자랑스럽다, 수고했다’고 말해주셨다”며 “한국으로 오라던 가족들은 다 연락해도 안 받고 있다. 아버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 씨가 “전두환 일가의 구성원으로서 광주에 가는 것 자체가 죄악이라고 생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방송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는 전 씨가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참배 드릴 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가진 옷 중 가장 좋은 것이었고, 그걸로나마...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 씨의 사죄에 5·18 유족들이 눈물을 흘렸다.
전 씨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리셉션 홀에서 5·18 유족·피해자들과 만났다. 전 씨는 “이제는 제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 알게 됐다. 제가 의로워서가 아니라 죄책감이 너무 커서 이런 행동(사죄)을 하는 것”이라며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 또한 죄악이라고 생각하지만...
광주에서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와 유족을 만난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 씨가 “할아버지는 5·18 앞에 너무나 큰 죄를 지은 죄인이고, 학살자임을 가족 구성원으로서 인정하고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전 씨는 이날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리셉션 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유족과 피해자와 만남’ 행사에서 “살면서 저의 추악한 마음 때문에...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의 손자 전우원(27) 씨가 31일 "제 할아버지 전두환 씨는 5·18 앞에 너무나 큰 죄를 지은 죄인"이라고 말했다.
전씨는 이날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리셉션 홀에서 5·18 유족과 피해자와 만남의 자리를 가지고 사죄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할아버지 전씨는 민주주의의 발전을 도모하지 못하고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