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GS건설 자체점검 공동주택 83곳, 직접 확인 점검 나선다"

입력 2023-05-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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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2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한 공공분양 단지 지하주차장 지붕 붕괴 현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정용욱 기자 dragon@)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2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한 공공분양 단지 지하주차장 지붕 붕괴 현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정용욱 기자 dragon@)

정부가 GS건설의 아파트 건설현장 자체 안전점검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점검을 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9일 GS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점을 인정하고, 공사가 진행 중인 전국 83개 현장을 대상으로 정밀안전 점검을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 당시 사고현장에서는 설계와 다르게 철근 30여 개가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을 10일 발표한 우기대비 안전점검과 병행해 관계전문가 합동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GS건설이 시공하는 전국의 아파트 등 건축현장에 대해 시공사의 자체점검과 국토부의 확인점검을 통해 주택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부실벌점,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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