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돈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조사 일정 조율 중

입력 2023-05-04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돈봉투 의혹' 핵심 인물인 윤관석(왼쪽), 이성만 의원. (이투데이 DB)
▲ '돈봉투 의혹' 핵심 인물인 윤관석(왼쪽), 이성만 의원. (이투데이 DB)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 의원들의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수사팀 관계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나 “금품 살포와 관련해 입건된 현역 의원들에 대해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공여자 수사와 수수자를 특정하고 특정 인물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그 과정에서 조사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관련자들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금품을 수수한 인물을 모두 특정한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수사가 필요한 사람들에 대해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는 것이지 누군가를 특정해서 진행 중인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서도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지난달 12일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에 따르면 윤 의원과 이 의원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과 공모해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당 대표의 기존 지지세를 유지하기 위해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으로부터 현금 3000만 원을 마련해 이를 300만 원씩 봉투 10개에 나눠 담아 캠프 관계자들에게 제공했다.

검찰은 돈을 조달한 자들과 수수한 자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수사팀은 전날 송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모 씨를 불러 조사를 벌였다. 4일에는 송영길 캠프에 자금을 대준 ‘스폰서’로 지목된 사업가 김모 씨가 자신의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 절차 참관을 위해 직접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145,000
    • +0.01%
    • 이더리움
    • 3,411,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08%
    • 리플
    • 2,084
    • +1.41%
    • 솔라나
    • 135,500
    • +3.51%
    • 에이다
    • 402
    • +3.34%
    • 트론
    • 516
    • +0.39%
    • 스텔라루멘
    • 243
    • +2.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10
    • +1.99%
    • 체인링크
    • 15,420
    • +5.4%
    • 샌드박스
    • 119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