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루메드, BYD 전기차 판매 94% 고속성장...글로벌 독점판매권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23-05-03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루메드가 BYD의 전기차 판매 고속 성장 소식에 강세다. 급성장하는 중국 EV(전기자동차) 시장에서 BYD(비야디)의 성장세가 특히 두드러지자 협력관계 및 독점판매권한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3일 10시 11분 현재 셀루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8.30% 오른 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BYD는 4월 중 20만9467대의 전기 승용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4월에 인도된 10만5475대보다 10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BYD는 올해 들어 전년 대비 약 94% 증가한 75만7384대의 전기 승용차를 판매했다.

BYD는 올해 유럽, 아시아 등으로 수출을 늘리면서 약 360만 대를 판매할 계획이며 그중 절반은 BEV(배터리 전기 자동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가는 테슬라가 올해 약 180만 대의 EV를 출하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셀루메드는 지난해 12월 BYD와 2차전지 교체형 배터리 및 전기이륜차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과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달 말에는 BYD와 전기이륜차 및 교체형 배터리팩의 제품개발 및 독점 공급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독점판매권한을 확보한 의미 있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셀루메드는 BYD와 본격적인 관련 제품의 개발 및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독점판매를 위한 유통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77,000
    • +1.37%
    • 이더리움
    • 4,763,000
    • +6.13%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39%
    • 리플
    • 753
    • +0.8%
    • 솔라나
    • 206,000
    • +4.89%
    • 에이다
    • 681
    • +3.03%
    • 이오스
    • 1,177
    • -1.18%
    • 트론
    • 174
    • +1.75%
    • 스텔라루멘
    • 165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2.48%
    • 체인링크
    • 20,540
    • +0.05%
    • 샌드박스
    • 665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