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핫템] 동서식품,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 출시

입력 2023-04-26 06:00 수정 2023-04-26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반 캡슐커피 용량보다 1.7배 늘려

▲동서식품의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와 커피머신. (사진제공=동서식품)
▲동서식품의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와 커피머신. (사진제공=동서식품)

홈카페 문화의 확산으로 캡슐커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서식품이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를 선보인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50여 년간 쌓아온 커피 제조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에스프레소 위주의 캡슐커피가 아닌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용량을 구현했다. 실제로 용량은 시중에 판매하는 대부분의 캡슐커피 용량보다 약 1.7배 많은 9.5g이다.

또 커피의 신선도와 향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했으며 원두의 특징과 각 캡슐의 제품명을 연상시키는 컬러풀한 색상 및 세련된 일러스트를 적용했다.

캡슐커피와 함께 커피머신도 내놨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은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추출기술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바리스타의 탬핑 테크닉을 구현하기 위해 특허받은 트라이앵글 탬핑 기술을 적용했다. 항상 일정하게 커피 추출이 가능하고 커피의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해준다는 게 동서식품의 설명이다.

또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끌어냈으며 물과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곳을 나누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 방식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온수 추가와 추출구 고온 클리닝을 원터치로 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

(사진제공=동서식품)
(사진제공=동서식품)

한편 동서식품은 5월 2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카누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를 운영한다. 층마다 홈, 오피스, 시티, 가든 등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과 포토존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카누 바리스타’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1층에 마련된 ‘카누 바리스타 라운지’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과 캡슐커피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방문객이 원하는 캡슐을 고를 수 있으며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카페 수준의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원두, 특허받은 추출기술 등을 적용한 카누 바리스타 커피 머신과 캡슐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매우 높다"…비트코인, 39일 만에 7만 달러 돌파[Bit코인]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78,000
    • +5.25%
    • 이더리움
    • 5,016,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7.34%
    • 리플
    • 734
    • +3.23%
    • 솔라나
    • 248,100
    • +0.98%
    • 에이다
    • 683
    • +5.73%
    • 이오스
    • 1,179
    • +7.38%
    • 트론
    • 168
    • +0%
    • 스텔라루멘
    • 154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50
    • +6.13%
    • 체인링크
    • 23,130
    • -0.26%
    • 샌드박스
    • 634
    • +4.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