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슈타인-박나래, 학창시절 학폭 피해…오은영 "학폭은 범죄, 울고 난리쳐라"

입력 2023-04-1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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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출처=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과거 학폭(학교 폭력) 피해자임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래퍼 원슈타인이 출연해 학창 시절 2~30명의 가해자들로부터 학폭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원슈타인은 “학교라는 세상을 포기하고 싶었다. 괴롭힘을 피하기 위해 무조건 잠만 잤다”라며 “나를 전담해 괴롭힌 아이가 1명, 레이더망에 두고 괴롭혔던 애들은 20~30명에 달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참담했던 원슈타인의 학폭 경험에 박나래 역시 학창 시절 당했던 학폭을 털어놨다. 박나래는 “유난히 날 괴롭히고 싫어했던 친구가 있었다. 이유 없이 공개적으로 날 욕하고, 심지어 내게 돌과 쓰레기도 던졌다. 사람이 무기력해지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학폭은 밀폐된 교실 안에서 매일 반복되는 일이다. 한 사람의 자아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살아갈 힘을 빼앗는다”라며 “그래서 학교 폭력은 범죄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폭을 당하게 되면 혼자 해결하지 말고 누군가 개입할 수 있도록 울고 난리를 쳐라. 혼자 해결하지 못한다고 해서 못난 게 아니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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