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6개 지방청 직업상담원 82명 채용

입력 2023-04-10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CS 기반 직무능력 평가…제한경쟁채용으로 장애인 직업상담원 23명도 선발

(이투데이 DB)
(이투데이 DB)

고용노동부 6개 지방고용노동청별로 전국 고용센터에서 근무할 직업상담원 82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직업상담원은 고용센터에서 사업주와 구직자 등에게 구인·구직상담 및 채용·취업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배움카드 상담·발급, 실업급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자는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19일부터 3일간 워크넷 누리집에서 입사지원서, 경험·경력 기술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고용부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국가기술자격증으로 대체하며, 직무능력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평가한다.

아울러 제한경쟁채용으로 장애인 직업상담원 23명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직업상담사 자격증 보유자(공통자격)로서 4년제 이상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했거나,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5년 이상 관련 분야에 종사한 경우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26일 각 지방고용노동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합격자에겐 개별 안내된다. 6월 1일 현장교육과 신규 직업상담원 집체교육을 거쳐 6월 하순부터 고용센터에 배치된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직업상담원은 직업안정법 등에 따라 구인·구직상담, 취업지원 등 고용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직”이라며 “국민에 질 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하고 역량 있는 인재가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47,000
    • -2.39%
    • 이더리움
    • 4,051,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2.96%
    • 리플
    • 711
    • -0.14%
    • 솔라나
    • 200,500
    • -4.34%
    • 에이다
    • 608
    • -2.72%
    • 이오스
    • 1,088
    • -1.18%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50
    • -4.51%
    • 체인링크
    • 18,450
    • -3.1%
    • 샌드박스
    • 576
    • -3.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