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에서 한 시민이 버스에서 내리며 마스크를 벗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 내 개방형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내용의 방역조치를 발표했다. 다만 출근과 퇴근 등 혼잡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고위험군, 유증상인 경우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했다.
경상북도 의성 '괴물 산불' 진화현장에 투입됐다가 귀가하던 중 실종됐던 산불감시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산림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경북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한 차량에서 산불감시원 A(69) 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 씨는 25일 영덕까지 번진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됐으며, 당일 저녁 영덕 군
미복귀 의대생들에 대한 제적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서울대 의대 학생들 10명 중 6명 이상이 ‘1학기 등록하겠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의대 학생들의 복귀율은 다른 대학들의 집단 휴학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학생들이 모인 ‘서울의대 의정갈등대응 태스크포스(TF)’는 전날 오후
현대차 확대 간부 참여하는 부분 파업 대의원 이상만 파업해 생산 차질은 없어 한국지엠은 주·야간 두 시간씩 부분 파업 경총 “절차적으로 위법한 파업” 비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 지정을 압박하기 위한 총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산하 금속노조 소속 현대자동차 노조와 한국지엠
HMGMA 중심으로 그룹 계열사·합작사·협력사 연계 완성차 공장·계열사·합작사 건립 80억 달러 투자 중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등 4개 계열사 배터리셀 합작사 위치 17개 협력사가 조지아주에 추가 진출 국내 부품업체 판로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을 계기로 그룹 계열사,
“48만 원씩 5번 치료해서 240만 원입니다.” 귀를 의심했다. 48만 원씩 5번. 발톱무좀 치료에 총 240만 원이 든다는 것이다. 당황스러움도 잠시, 병원 관계자의 말에 무릎을 탁 쳤다. “어차피 실비처리가 되기 때문에 환자분께서 손해보실 것은 없어요.” 얼마 전 찾은 서울의 A 피부과의원 로비에는 평일 오후 시간인데도 적지 않은 이들이 치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2일 발효하는 상호관세가 모든 국가에 부과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그는 기자회견에서 “우린 모든 국가에 관세를 적용할 것”이라며 “매우 관대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매우 놀랄 것이라 생각한다”며 “많은 경우가 수십 년 동안 우리에게 부과해 온 관
고(故) 배우 김새론의 유족 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과 고인이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고인의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동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속되는 억측에)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비난의 종지부를 찍고자 한다"며 "무의미한 진실공방을 멈춰달
SK가스 울산GPS 가보니 세계 최초 LNG·LPG 복합발전소 인근 KET서 LNG 공급받아 ‘넷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 첫발 “액화석유가스(LPG) 사업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미래의 전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전력 사업으로의 확장이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SK가스는 액화천연가스(LNG)로의 진출을 이뤄냈고, 이후 수소 시대의 ‘넷제로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