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B 파산’ 국내 시장 영향 받나…금융당국 “제한적일 것”

입력 2023-03-12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추 부총리, 김주현 금융위원장. (연합뉴스)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추 부총리, 김주현 금융위원장. (연합뉴스)
금융당국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인한 국내 금융시장의 피해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국내 은행은 이번 사태와 무관하고 자본 건전성도 강화됐기 때문이다. 다만 글로벌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예의주시한다는 입장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은 미 캘리포니아주(州) 금융보호혁신국이 10일(현지 시각) 불충분한 유동성과 지급불능을 이유로 SVB를 폐쇄하자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 및 점검에 나섰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거시금융·경제정책을 총괄하는 4인방이 매주 일요일에 참석하는 일명 ‘F4 회의’에도 안건으로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위험회피 강화, 외인 자금 유출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은행이 이번 사태와 관련된 게 없고 자본 건전성도 강화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SVB 사태가 국내 은행과는 관련이 없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국내 대응 상황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아틀라스 개발·반복조립 통합관리…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 체계 고도화 [현대차 로봇 승부수]
  • 제주서 실종자 추정 시신 잇따라 발견…사흘 새 4명
  • 한 달 앞 다가온 HLB 담관암 신약 운명의 날…FDA 문턱 넘을까
  • 폭염 속 중부 최대 60㎜ 소나기⋯낮 최고 36도 [날씨]
  • 현대차 노사, 111일 만에 임협 잠정합의…기본급 10만원·성과금 400%+1270만원
  • 단독 “LH 보증 법무사”라더니⋯분양전환 틈탄 고금리 대출 [분양전환의 그림자①]
  • "SK하이닉스, 장사 잘하네" ADR 팔아 10조 이득 효과…자사주 소각·주가 방어까지
  • 美 “이란과 거래 끊어라”…60곳 제재·제3국엔 거래중단 시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08,000
    • +1.96%
    • 이더리움
    • 3,411,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372,700
    • -1.04%
    • 리플
    • 2,034
    • -2.59%
    • 솔라나
    • 135,500
    • +3.67%
    • 에이다
    • 303
    • -2.57%
    • 트론
    • 474
    • +0.42%
    • 스텔라루멘
    • 267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1.33%
    • 체인링크
    • 15,970
    • +1.2%
    • 샌드박스
    • 48.1
    • -2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