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남녀 임금 격차, 세계 경제에 9000조 원 손실”

입력 2023-03-06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별 격차 해소에 132년 소요

▲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페미니스트 행진에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암스테르담/EPA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페미니스트 행진에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암스테르담/EPA연합뉴스
남녀 임금 격차가 세계 경제에 9000조 원 이상의 손실을 입힐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노동 분야에서 남녀 임금 격차를 좁히면 세계 경제의 약 7%인 7조 달러(약 9079조 원)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세계가 성별 격차를 해소하는 데 132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더 많은 여성이 노동에 참여하고 생산성이 증대한다면 경제가 활성화할 것”이라며 “경영에 참여하거나 전문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들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던 홀랜드와 카트리나 엘 무디스 이사는 보고서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에서 노동 및 경영 참여의 성별 격차가 좁혀진다면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약 7조 달러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 등 개발도상국의 임금 격차를 줄이는 것이 잠재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찬반 25표 차 ‘초박빙’
  • 단독 아틀라스 개발·반복조립 통합관리…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 체계 고도화 [현대차 로봇 승부수]
  • 잘 팔리면 ‘닮은꼴’ 너도나도…식품업계 끊이지 않는 ‘미투’ 논란 [이름값 무임승차]
  • 제주서 실종자 추정 시신 잇따라 발견…사흘 새 4명
  • 한 달 앞 다가온 HLB 담관암 신약 운명의 날…FDA 문턱 넘을까
  • 폭염 속 중부 최대 60㎜ 소나기⋯낮 최고 36도 [날씨]
  • 현대차 노사, 111일 만에 임협 잠정합의…기본급 10만원·성과금 400%+1270만원
  • 단독 “LH 보증 법무사”라더니⋯분양전환 틈탄 고금리 대출 [분양전환의 그림자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14: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260,000
    • +5.3%
    • 이더리움
    • 3,457,000
    • +3.07%
    • 비트코인 캐시
    • 382,800
    • +3.43%
    • 리플
    • 2,097
    • +3.81%
    • 솔라나
    • 140,600
    • +9.08%
    • 에이다
    • 313
    • +3.64%
    • 트론
    • 475
    • +0.42%
    • 스텔라루멘
    • 275
    • +2.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2.72%
    • 체인링크
    • 16,270
    • +3.24%
    • 샌드박스
    • 49.02
    • -17.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