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화질’ 주안점 둔 240Hz LED TV 출시

입력 2009-04-2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의 선택은 LED TV에서도 화질이다.

LG전자는 22일 국내 최초로 240헤르쯔(Hz) LED TV(LH90 시리즈, 55, 47, 42인치 3개 모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에 선보인 제품이 직하 방식으로 960개(55인치 기준) 발광다이오드(LED)가 화면 전체에 골고루 퍼져 발광하기 때문에 더 밝고,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최초로 240헤르쯔(Hz) 라이브 스캔 기술’을 적용해 끌림 현상과 잔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부드럽고 편안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자체 개발한 ‘컬러 디캔팅(Color Decanting)’ 기술도 이 제품에 적용했다. ‘컬러 디캔팅’기술은 ▲영상엔진 ▲패널 ▲알고리즘 등 3가지 핵심 화질 개선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TV 영상 속에 숨어있는 자연색을 본연의 색상으로 살아나게 하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LG전자 LED TV의 출하가격은 55인치 640만원, 47인치 420만원, 42인치 330만원이다.

LG전자 LCD TV 사업부 권희원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LED TV는 LG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제품”이라며 “LG전자는 앞으로도 화질 개선에 주력하면서 더욱 얇은 디자인의 LED TV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64,000
    • -3.08%
    • 이더리움
    • 4,519,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2.26%
    • 리플
    • 3,029
    • -3.35%
    • 솔라나
    • 197,900
    • -4.9%
    • 에이다
    • 620
    • -5.49%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60
    • -1.42%
    • 체인링크
    • 20,330
    • -4.33%
    • 샌드박스
    • 208
    • -6.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