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상반기 세자릿수 경력사원 채용

입력 2023-02-19 10:01 수정 2023-02-19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올 상반기 대규모 연구개발(R&D) 인력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연구개발본부 전 부문에 걸쳐 세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채용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미래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SDV 체제로 변화를 이끌 연구개발 인재를 선점하려는 취지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채용 직군은 △차량 개발 △제어·커넥티드 △차량 아키텍처(구조) △배터리·수소 등 연구개발본부 전 분야다. 3월 서류전형, 4월 직무면접, 5월 종합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 예정이다.

지난해 도입한 인공지능(AI) 활용 사전 면접도 진행한다. 질의응답 과정에서 지원자의 표정, 행동, 음성 등을 AI로 분석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인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과 별개로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로보틱스 △전자 부문 등 소프트웨어 경력 개발자는 매월 상시 모집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외 최고의 R&D 인재들과 빠르게 변모하는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며 “R&D 전문가로서 지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05,000
    • +3.48%
    • 이더리움
    • 4,418,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3.62%
    • 리플
    • 758
    • +2.29%
    • 솔라나
    • 206,700
    • +3.35%
    • 에이다
    • 661
    • +0.76%
    • 이오스
    • 1,161
    • -1.19%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58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5.72%
    • 체인링크
    • 20,140
    • +2.55%
    • 샌드박스
    • 641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