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5대 은행 최초로 '대출 중개 플랫폼' 출시…타 은행 확산될까

입력 2023-02-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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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중 최초로 대환대출 인프라와 연계할 '대출 중개 플랫폼'을 6월 말 출시한다.

16일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예·적금 중개 플랫폼을 출시를 위한 인가를 받고 6월 말 출시 예정에 있었다"며 "대출 중개도 같이 도입하려고 준비 중인 상황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의 대출 중개 플랫폼이 구축되면 금융소비자들은 신한은행 앱에서 은행권·저축은행·카드사 등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예·적금 중개 플랫폼까지 동시에 출시하면 이용자들은 신한은행 앱에서 예·적금, 대출까지 간편하게 검색·가입할 수 있게 돼 보다 원활한 자산관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마이데이터와의 연계로 이용자의 입출금 통장, 카드 사용실적 등 자산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 추천도 가능할 전망이다.

신한은행이 중개 플랫폼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타 시중은행도 내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전문은행 중에선 카카오뱅크가 금융당국에 참여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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