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국 튀르키예 지진 '긴급지원'…尹 "공산침략서 지켜준 형제국"

입력 2023-02-07 1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튀르키예에서 6일(현지시간)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됐다. 디야르바크르(튀르키예)/로이터연합뉴스
▲튀르키예에서 6일(현지시간)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됐다. 디야르바크르(튀르키예)/로이터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대한 긴급지원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튀르키예 시리아 국경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400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형제국가 튀르키예가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돕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에게 긴급지원 준비를 지시했다고 밝히며 "1950년 우리가 공산 침략을 받았을 때 지체 없이 대규모 파병을 해서 우리의 자유를 지켜준 형제의 나라가 바로 튀르키예"라면서 "또 이런 엄청난 인명피해가 난 사건은 한 국가의 재난을 넘어 국제적 재난으로 보고 국제사회에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매몰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인력이 필요하고 의약품 수급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의약품과 구조 인력 급파가 가장 긴요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 우리 군 수송기를 이용한 구조인력 급파와 긴급 의약품 지원 신속 추진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국제구조대 60여 명 등 정부 차원의 구호단이 튀르키예로 파견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또 전남 신안 어선 전복 사고에 대해 "사고 즉시 해경, 해군, 민간 어선까지 민관 합동으로 인명구조와 수색 작업으로 세 분을 구조했지만 안타깝게도 다섯 분이 유명을 달리하고, 네 분은 현재 시신을 수습하지 못하고 있다"며 "저 역시 신안군수와 전화해 상황을 확인하고 인명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다. 정부는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담당하는 신안군을 빈틈 없이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수출 7000억불 시대⋯올해 사상 첫 '일본 추월' 가시권
  • 삼성家 12조 상속세 마침표…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 시동
  • 전쟁 속 ‘돈의 이동’…고액자산가, 방산·원전 덜고 삼성전자 담았다
  • 아이오닉 6 N, 고성능차 시장 판 흔든다…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독주 깨고 ‘3년 연속 정상’
  • 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비중 36%대 후퇴…실적 시즌 ‘유턴’ 신호 켜질까
  • 이 대통령 “추경으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말 안돼…여력 더 늘어”
  • 중동발 리스크 장기화…유통업계, 묶음 배송·대체상품 확대
  • 기아, 평택 내 ‘新 통합 모빌리티 허브’ 구축…인증중고차·EV·PBV 한눈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11,000
    • -0.19%
    • 이더리움
    • 3,120,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3.27%
    • 리플
    • 1,973
    • -1.15%
    • 솔라나
    • 120,900
    • -1.55%
    • 에이다
    • 370
    • -1.33%
    • 트론
    • 486
    • +1.04%
    • 스텔라루멘
    • 24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70
    • -0.89%
    • 체인링크
    • 13,060
    • -1.14%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