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임대주택 물량 매우 부족...정부의 미분양 정책시행은 불공정" [영상]

입력 2023-01-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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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공주택이 너무 부족해서 국민의 주거 안정을 보장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31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실·미분양주택 매입 임대 전환 긴급 토론회'에서 "임대주택 공공임대 물량이 6% 선에 불과해서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30조 원 긴급 민생 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 매입임대주택의 대량 확보를 (민주당에서) 제시를 했다"며 "부동산 불황의 상황에서는 아주 싼 가격으로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측면 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 하방 안정에도 매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미분양 정책 시행에 대해선 "분양가로 매입한다는 얘기가 있다"며 "부실건설업체에 특혜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과거에 했던 것처럼 할인 매입을 해야 공정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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