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NFT 나온다”…코빗, 프로배구 NFT ‘코보스파이크’ 판매

입력 2023-01-18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연경, 정지석 등 남여 프로배구 선수 경기 장면 담긴 NFT
코빗, 출시 이벤트…유니폼, 올스타전 티켓ㆍ굿즈 등 추가증정

(사진제공=코빗)
(사진제공=코빗)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자사가 운영하는 NFT 마켓에서 국내 프로배구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NFT(대체불가토큰)로 만든 ‘코보 스파이크(KOVO SPIKE)’ 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포츠 NFT 전문기업인 블루베리메타가 제작한 코보 스파이크 NFT에는 현재 도드람 2022-2023 V-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김연경(흥국생명), 이소영(KGC인삼공사), 정지석(대한항공), 나경복(우리카드) 등 국내 남녀 각 21명 프로배구 선수들의 공격과 수비 장면이 담겨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 Korean Volleyball Federation)의 지적재산권 사업자이기도 한 블루베리메타는 지난해 11월 코빗과 프로배구 NFT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코빗 NFT 마켓은 코보 스파이크 NFT를 남녀 각 100개 한정판 랠리포인트 팩 형태로 판매한다. 특히 랠리포인트 팩 구매자에게는 같은 성별의 선수 NFT 카드 3장이 무작위로 추가 지급되는 혜택이 있다.

각 선수 NFT 카드는 발행량에 따라 커먼(common)에서부터 스페셜(special), 레어(rare), 레전더리(legendary), 얼티메이트(ultimate)까지 5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 중 얼티메이트 등급에 해당하는 NFT 카드가 가장 적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

한편 코빗 NFT 마켓에서는 이번 코보 스파이크 랠리포인트 팩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최다 구매 고객 4명에게는 오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올스타전 관람권, 공식 유니폼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자 전원 중 추첨을 통해 4명에게는 미니 기념구, 머플러 등 올스타전 기념 굿즈를 지급할 예정이다.

홍상혁 블루베리메타 대표는 “배구 팬들에게 코보 스파이크 NFT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향후 올스타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연계한 NFT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배구연맹 및 코빗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올스타전과 연계해 이번 코보 스파이크 NFT 판매 이벤트를 기획한 만큼 배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코빗은 앞으로도 국내 대표 겨울 실내 스포츠인 프로배구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블루베리메타와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단독 출생신고 않고 사라진 부모…영민이는 유령이 됐다 [있지만 없는 무국적 유령아동①]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43,000
    • -0.98%
    • 이더리움
    • 4,615,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730,000
    • -5.62%
    • 리플
    • 743
    • -1.59%
    • 솔라나
    • 204,000
    • -3%
    • 에이다
    • 686
    • -2%
    • 이오스
    • 1,120
    • -2.1%
    • 트론
    • 167
    • -1.76%
    • 스텔라루멘
    • 1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700
    • -1.27%
    • 체인링크
    • 20,190
    • -1.94%
    • 샌드박스
    • 652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