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이태원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위한 원스톱지원센터 설치

입력 2023-01-1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 열린 이태원 상인 간담회 후속조치..."현장상담, 상권활성화 지원, 정책자금 업무 등 수행"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를 방문해 이태원 참사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를 방문해 이태원 참사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태원 참사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위해 16일 현장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12일 이태원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상인들의 애로ㆍ건의사항 등을 전달할 상주형 소통창구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았다. 이 장관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이태원 현장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원스톱지원센터는 중기부와 용산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 4개 기관 합동으로 출범한다. 정부ㆍ유관기관 지원내용에 대한 현장안내, 경영 관련 애로ㆍ건의사항에 대한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재해 중소기업 보증 등 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상담도 이뤄진다. 중장기적으로 이태원 상권이 재건될 수 있도록 이태원 상인회 차원의 상권 활성화 활동도 지원한다.

용산구청이 발급하는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도 신청기한 및 신청가능 지역이 확대된다. 확인증 발급은 19일부터 원스톱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영 장관은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애로・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강구해 실질적 대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24,000
    • +0.06%
    • 이더리움
    • 4,679,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739,000
    • -0.47%
    • 리플
    • 797
    • +1.14%
    • 솔라나
    • 229,600
    • +2.18%
    • 에이다
    • 731
    • -2.4%
    • 이오스
    • 1,217
    • -0.57%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6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4,300
    • -0.38%
    • 체인링크
    • 22,040
    • -1.03%
    • 샌드박스
    • 707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