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이태원 참사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위해 16일 현장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12일 이태원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상인들의 애로ㆍ건의사항 등을 전달할 상주형 소통창구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았다. 이 장관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이태원 현장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할 것을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재난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소상공인 특별지원방안을 심의ㆍ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참사가 발생하면서 정부는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최근 이태원 일대는 사고 이후 소상공인 매출 및 유동인구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