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열아홉에 떠나보낸 친형…우원재의 위로 "다른 모습으로 나올 것"

입력 2023-01-07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영철. (출처=유튜브 채널 ' AOMGOFFICIAL' 캡처)
▲김영철. (출처=유튜브 채널 ' AOMGOFFICIAL' 캡처)

방송인 김영철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6일 AOMG 유튜브 채널의 ‘우원재의 요모조모’에서는 김영철이 출연해 우원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철은 “살며 슬펐던 순간이 많았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고등학교 3학년 때 형이 교통사고로 하늘나라에 갔다”라며 “열아홉이 감당하기엔 너무너무 힘든 순간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펑펑 울었던 순간은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뿐이다. 그날 종일, 장례를 하면서, 그 주, 몇 달을. 그때만큼 슬펐던 때가 없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김영철은 “지금도 너무 보고 싶다. 그런데 꿈에도 잘 안 나타난다. 아버지도 돌아가셨는데 꿈에 안 나오신다”라며 “김구라 선배가 ‘네가 시끄러워서 안 나오는 거야’라고 하는데 그때 눈물이 싹 들어갔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듣던 우원재는 “저도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너무 보고 싶은데 꿈에도 안 나오셔서 아버지께 전화를 했다”라며 “아버지께서 하신 말이 다른 모습으로 나왔을 거라고. 자기 모습으로 나오면 우리 손자나 아들이 그리워하고 힘들어할 거니까. 절대 슬픈 꿈으로 안 나올 거라고 하셨다. 저도 그렇게 믿고 기다린다”라고 위로했다.

이에 김영철은 “그랬던 거 같다.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깊게 감동 받은 모습을 보여 찡함을 안겼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해 2월 출간한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를 통해 이와 같은 아픈 가정사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김영철은 “어린 시절과의 작별이다. 어린 시절을 잘 보내주는 일을 글을 통해 했던 것 같다”라며 그때의 아픔을 극복했음을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51,000
    • +1.37%
    • 이더리움
    • 3,393,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0.98%
    • 리플
    • 2,046
    • -0.15%
    • 솔라나
    • 124,800
    • +0.65%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485
    • +0.21%
    • 스텔라루멘
    • 237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0.38%
    • 체인링크
    • 13,640
    • +0.37%
    • 샌드박스
    • 10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