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 지역 소외계층ㆍ복지단체에 52억 상당 기부

입력 2023-01-03 17:19 수정 2023-01-03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방울그룹CI
▲쌍방울그룹CI

쌍방울그룹이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한다.

쌍방울그룹은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남녀 및 아동 속옷, 양말 등 약 52억 원 상당의 물품을 각 지역 및 복지단체 등에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광림과 쌍방울, 미래산업, 디모아, SBW생명과학, 제이준코스메틱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했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에게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새해 기부를 기획하게 됐다”며 “각 계열사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방울그룹은 해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취약계층에는 마스크 나눔 행사를, 수해 및 산불 등 재해 및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는 구호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또 매년 각지자체 및 구호단체, 봉사단체 등과 함께 기부 활동하고 있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새해 첫 업무는 기부로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28,000
    • +0.14%
    • 이더리움
    • 4,741,000
    • +4.47%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22%
    • 리플
    • 744
    • -0.13%
    • 솔라나
    • 204,000
    • +1.95%
    • 에이다
    • 673
    • +1.2%
    • 이오스
    • 1,161
    • -1.61%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50
    • +1.64%
    • 체인링크
    • 20,300
    • -0.34%
    • 샌드박스
    • 655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