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간 호날두, 연봉 2700억+감독 교체 권한까지…‘호날두 FC’ 되나

입력 2023-01-01 1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나스르 FC 유니폼을 든 호날두. (출처=알나스르 FC 트위터)
▲알나스르 FC 유니폼을 든 호날두. (출처=알나스르 FC 트위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 이적한 가운데 감독 교체 권한까지 갖게 됐다.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알 나스르는 호날두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호날두는 2025년까지 2년 반 동안 알 나스르와 동행한다.

공개된 계약 조건에 따르면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함께하는 2년 반 동안 연봉 및 광고 등을 합쳐 무려 2억 유로(2703억원)를 수령한다. 이는 현재 세계 1위인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의 연봉 1억 414만 유로(1445억원)의 2배를 넘어선 수준이다.

호날두가 손에 쥔 건 돈뿐만이 아니다. 구단 내에서 감독 교체 권한까지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CBS 스포츠는 “호날두가 새로운 감독을 원한다면 그것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만약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전례 없는 계약 조건이다.

또한 매체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알 나스르는 그야말로 ‘호날두 FC’가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3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축구 구단 '알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 사실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사진출처=알나스르 트위터)
▲3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축구 구단 '알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 사실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사진출처=알나스르 트위터)

호날두는 알 나스르 입단이 공개된 뒤 “다른 나라의 새로운 리그를 경험하길 원한다”라며 “팀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이 팀이 더 큰 성취를 얻도록 돕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소속팀 알 나스르는 오는 6일 자정 알 타이를 상대로 2022-2023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12라운드를 진행한다. 해당 경기는 호날두의 첫 사우디아라비아 데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45,000
    • +0.31%
    • 이더리움
    • 3,032,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0.6%
    • 리플
    • 2,019
    • -0.2%
    • 솔라나
    • 126,600
    • +1.44%
    • 에이다
    • 384
    • +0.26%
    • 트론
    • 425
    • +0%
    • 스텔라루멘
    • 233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90
    • -2.82%
    • 체인링크
    • 13,270
    • +0.99%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