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타트업·청년재단과 제7회 커피챗 개최

입력 2022-12-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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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7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제공=국토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7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제공=국토부)

국토교통부와 청년재단이 28일 '제7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커피챗 행사는 다양한 국토교통 신산업을 주제로 정기적으로 원 장관과 새싹기업 대표, 예비창업가, 청년 등이 직접 만나 모닝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제7회 커피챗 행사는 스마트건설을 주제로 진행됐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스마트 건설은 전통적 건설산업을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한 새로운 융·복합 패러다임”이라며 “2030 건설 전 과정 디지털화·자동화를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건설의 주역인 새싹기업들이 글로벌 건설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제도·투자·재정 등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과 원 장관은 스마트건설 관련 기업 지원방안과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테스트 환경 구축, 공공데이터 개방에 대한 협업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토론에서는 기업 지원과 관련해 스마트건설 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투자를 촉진하는 등 산업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 또 건설영역에서 공공데이터 개방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그 활용에 대해서 공공과 민간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원 장관은 “스마트건설 새싹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발돋움하여 글로벌 건설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스마트 건설 기술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스마트건설 활용촉진 특별법 제정, 스마트턴키 확대, 공공 OSC 발주 지원, 사업 규모별 순차적 BIM 적용 의무화 등 실질적인 행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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