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폭염 대비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한 ‘체감온도 기반 건설 현장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LH는 건설 현장 상황별 정밀 대응을 위해 근로자 체감온도에 기반한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체감온도가 33℃ 이상일 경우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일 최고 체감온도 35℃ 이상인 경우가 2
부동산 경기 침체와 업종의 구조적 문제 등으로 위기에 처한 국내 건설업이 미래 성장 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사업 다각화, 신사업 확대 등으로 사업모 델을 다변화하고,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건설 기술의 활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삼일PwC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일의 건설- 건설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인천시 청라에 있는 하나드림타운 현장에서 공동개발한 스마트 자재 운반 로봇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4월 체결한 '건설 로봇 분야 생태계 구축 및 공동연구개발' 업무 협약의 실질적 성과를 현장에서 처음 공개한 것이다. 해당 협약은 시공·자재 운반 등 현장 중심의 건설 로봇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3차원 디지털 설계기법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적용하기 위한 지침을 제작, 배포한다. 시 발주 모든 공공 공사에 스마트 건설 기술을 적용하기 위함이다.
4일 서울시는 ‘서울형 BIM 적용지침’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침에는 서울 시내 도로‧철도‧건축 특성을 고려한 BIM
NH투자증권은 2일 HD 현대그룹의 건설기계사업 상장사인 HD현대건설기계(HCE)와 HD현대인프라코어(HDI) 간 합병에 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를 해소시키는 결정으로 평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사의 합병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 합병"이라며 "한 그룹 내 동일사업을 영위하는 두 개의 법인이 동시에 상장되어 있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첨단 스마트건설 기술을 공개하고 건설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 공사 현자에서 '2025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연회에는 현대건설 임직원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 등 100명이 참석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한국주택협회와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정책 방향 및 해외 사례(국토부) △모듈러주택 바닥충격음 분석 및 성능 개선 연구성과(LH) △정책제언(대한건설정책연
해외건설협회와 한국건설관리학회는 해외건설협회 회의실에서 해외건설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건설시장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디지털 기반 건설관리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건설 분야의 혁신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상반기 'LH 중소기업 성장 신기술 공모'를 통해 총 27건의 우수 신기술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LH 중소기업 성장 신기술 공모는 LH가 중소기업의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LH 건설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초기 판로 개척과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311건의 우수 신기술을 발굴해
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의 입찰부담 완화를 위한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규칙과 종합심사낙찰제 심사기준을 각각 18일과 20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적격심사제(PQ, SOQ, TP) 적용구간 상향은 18일부터 적용된다. 설계·건설사업관리 등 공공 공사에서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 선정방식인 적격심사제 기준 금액을 상향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과천 우면산 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설(지하화) 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105억 원이 투입되며 태영건설이 지분 35%로 주관사를 맡고 대우건설(25%), KCC건설(12%), 도원이엔씨(8%), 영전종합건설(4%), 신흥건설(4%), 지아이(4%), 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9회 'LH 청년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LH 청년주택건축대전은 국내 주택 분야 정기 공모전이다. 그간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계 부문만 진행됐으나 올해는 다양한 연령층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참여 범위가 확대되고 아이디어 부문이 신설됐다.
설계 부문 공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025년 건설동행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건설동행위원회는 그간 반복적으로 발생한 부실시공, 안전사고, 부정부패 및 열악한 건설현장 등 건설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건설 분야 협회·학회·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출범한 민간
DL이앤씨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혁신기술,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DL이앤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설 현장 및 사업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신사업 아이디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교 A17블록과 하남 교산 A1블록을 대상으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를 12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두 사업지를 패키지로 구성해 추진되며, 광교 A17블록은 전국 최초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도입되고, 하남교산 A1블록은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을 적용한 스마트 건설 실증단지로 조성된다.
지분
현대건설이 기술 기반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타트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
10일 현대건설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건설 분야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과 기술 중심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 고도화, 스케일업, 대기업과의 공동 사업화 등 도약기업(창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도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6회 국토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기술대전은 국토개발기술대전에서 명칭을 변경한 공모전으로 국토 및 도시 관련 기술과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LH의 국토·도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본사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건설 디지털 전환(DX) 활성화 기회 파트너십’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침체된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업 전반에 기술 개발과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GH 사업지구 내에서 건설정보
호반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 현장에서 외벽도장로봇 파일럿테스트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스마트건설 기술 확산을 위해 국토부가 주관하고 약 300여개의 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이 발굴한 자동화기기 전문업체 ‘드블류피에스(W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을 20일부터 2주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대기업의 실제 건설현장에서 기술을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다. 건설근로자의 반복되거나 위험한 작업을 도와주는 자동화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