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아들 잃은 후배 위로에 뭉클…"다시 나타나줘서 고마워, 살아가자"

입력 2022-12-17 2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봉선(왼)과 개그우먼 성현주가 쓴 에세이 '너의 안부'  (출처=신봉선SNS)
▲신봉선(왼)과 개그우먼 성현주가 쓴 에세이 '너의 안부' (출처=신봉선SNS)

개그우먼 신봉선이 이르게 아들을 떠나보낸 후배 성현주를 응원했다.

17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해 전 껌딱지 같은 서후를 하늘나라로 앞서 보낸 후배 현주야. 어떻게 네 아픔을 알 수 있겠니”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신봉선은 “너와 서후의 추억과 서후를 억지로라도 놓아주어야 하는 네 맘을 담은 네 책을 받고 첫 페이지부터 엉엉 울었다”라며 “자주 보지 못해도 알음알음 너의 소식을 들을 때 조용히 기도했다. 해할 수 있는 거라곤 없어서 그거라도 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성현주가 집필한 에세이 ‘너의 안부’가 담겼다. 지난 15일 출간된 책은 이르게 아이를 떠나보낸 엄마 성현주의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성현주는 자필로 “양갱이와 서후가 함께 뛰노는 세상이 존재하겠죠”라며 “만나면 저 한 번 안아주세요. 저도 있는 힘껏 안아드릴게요. 보고 싶어요. 선배님”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뭉클함을 안겼다.

신봉선은 “이 책이 참 반갑다. 너의 아픔을 온전히 다 쏟아부을 순 없을지라도 아주 조금은 네가 위안을 얻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줄 수 있지 않았을까”라며 “현주야, 서후 엄마야. 다시 나타나 주어서 고맙다. 잘 살아가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후야 엄마 잘살라고 응원해줘”라고 말하면서 “현주야, 다음에 만날 때 조용히 서로 꼭 끌어안자”라고 따뜻하고 든든한 말을 건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76,000
    • -2.57%
    • 이더리움
    • 4,344,000
    • -5.65%
    • 비트코인 캐시
    • 869,000
    • +2.24%
    • 리플
    • 2,810
    • -1.92%
    • 솔라나
    • 188,700
    • -1.51%
    • 에이다
    • 526
    • -1.31%
    • 트론
    • 439
    • -2.01%
    • 스텔라루멘
    • 312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890
    • -1.79%
    • 체인링크
    • 18,060
    • -2.9%
    • 샌드박스
    • 217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