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광주 등 경기도에 대설주의보…총 13개 시군

입력 2022-12-13 1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제설전진기지에서 제설차량이 제설제를 싣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뉴시스)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제설전진기지에서 제설차량이 제설제를 싣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뉴시스)

경기 광주와 포천, 양평, 연천 등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추가 돼 총 13곳으로 확대됐다.

기상청은 13일 오후 5시 40분을 기해 광주·포천·양평·연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용인 등 12곳에는 한파경보, 수원 등 19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같은 시간 기상청은 충북 보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제천·괴산·보은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앞서 경기와 강원, 충청권에 내일까지 최대 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단계가 가동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2시부로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 강원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40,000
    • -2.01%
    • 이더리움
    • 4,765,000
    • -5.55%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2.39%
    • 리플
    • 2,989
    • -3.17%
    • 솔라나
    • 199,500
    • -3.16%
    • 에이다
    • 616
    • -11.24%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2.3%
    • 체인링크
    • 20,380
    • -5.43%
    • 샌드박스
    • 203
    • -7.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