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화성시·보은군, 공공폐수처리시설 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

입력 2022-12-12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경부 (이투데이DB)
▲환경부 (이투데이DB)

울산시와 화성시, 보은군이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지자체 102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폐수 유입률, 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관리 및 안전관리 등 14개 항목에 대해 유역(지방)환경청에서 1차로 평가하고, 환경부 심의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쳤다.

평가 결과 울산시와 화성시, 보은군 등 3곳이 그룹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시 △파주시 △속초시 △김포시 △인천 계양구 △거창군 등 6곳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더죤환경기술 △성주농공단지협의회 △브니엘네이처 등 3곳은 발전상을 받는다.

환경부는 13일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연찬회를 열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와 운영기관 9곳에 대해 포상금과 함께 업무 유공자들에게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우수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를 환경부 누리집(me.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가 지자체 간 경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23,000
    • +0.89%
    • 이더리움
    • 4,717,000
    • +5.15%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2.3%
    • 리플
    • 745
    • +1.09%
    • 솔라나
    • 203,500
    • +4.25%
    • 에이다
    • 674
    • +3.53%
    • 이오스
    • 1,169
    • +0.09%
    • 트론
    • 175
    • +1.74%
    • 스텔라루멘
    • 164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00
    • +2.9%
    • 체인링크
    • 20,220
    • +0.3%
    • 샌드박스
    • 656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