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베트남 주석 만나 "친환경ㆍ바이오ㆍ신기술 투자"

입력 2022-12-06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6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만남…사업 확대 논의

▲조현준 효성 회장(왼쪽)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오른쪽)을 만나 베트남에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하는 등 사업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효성)
▲조현준 효성 회장(왼쪽)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오른쪽)을 만나 베트남에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하는 등 사업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효성)

조현준 효성 회장이 오랜 인연을 이어온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4년 만에 다시 만나 베트남의 미래 산업 투자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조 회장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인 응우옌 주석을 접견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하는 등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조 회장과 푹 주석은 지난 2016년과 2018년 푹 주석이 총리 시절 베트남에서 두 차례 만난 적이 있을 정도로 친밀하고 두터운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만남에는 효성 측에서 조 회장을 비롯해 조현상 부회장, 손현식 효성TNS 대표이사,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푹 주석 외에 응우옌 찌 융 투자기획부장관, 응우옌 홍 디엔 산업부장관, 부이 타잉 썬 외교부장관 등 베트남 정부의 주요 인사들도 함께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푹 주석에게 “효성이 글로벌 팬데믹과 세계 경제 불황의 위기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외국기업들의 투자 여건을 확보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전 사업 분야에서 친환경 스마트 전초기지로 육성하는 등 베트남에 대한 투자 확대와 협력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푹 주석은 효성이 베트남 내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향후 친환경·바이오·소재·신기술 분야의 추가 투자를 응원하며, 베트남 정부도 인프라 구축과 세제 지원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효성은 2007년 베트남 처음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총 35억 달러(약 4조6000억 원)를 투자해 베트남 전역에 약 6곳의 생산 법인을 설립했다. 이는 베트남 외자기업 투자액 3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올해 베트남 법인의 매출은 약 34억 달러(약 4조48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이사
조현준, 황윤언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1.08]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1.02]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광교신도시 국평 평균 11억 돌파…광교자이더클래스 25억 원대 최고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10: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93,000
    • -3.21%
    • 이더리움
    • 4,421,000
    • -6.28%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0.29%
    • 리플
    • 2,854
    • -2.76%
    • 솔라나
    • 190,100
    • -4.04%
    • 에이다
    • 532
    • -2.39%
    • 트론
    • 444
    • -3.48%
    • 스텔라루멘
    • 316
    • -0.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80
    • -2.34%
    • 체인링크
    • 18,300
    • -3.73%
    • 샌드박스
    • 206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