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 초반 6만·8만원 붕괴

입력 2022-12-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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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긴축 장기화, 경기 둔화 우려에 심리적 저지선인 6만 원과 8만 원 선을 장 초반 밑돌았다.

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83% 하락한 5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86% 하락한 8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저가 5만9300원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장 초반 7만9800원까지 내려가며 8만 원 선이 무너져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미국 증시는 ISM 서비스업지수 호조 및 연준 금리인상 경로 불확실성 부각, 달러강세 및 미 국채금리 상승 전환 등으로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했다.

미 국채 금리 상승 부담으로 엔비디아(-1.58%), 마이크론(-1.17%), AMD(-1.81%), AMAT(-0.26%) 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들의 비용 절감 소식이 진행되자 소프트웨어 등 개별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특히 달러 강세, 금리 상승으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이 한국 증시 하락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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