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우수 의료 스타트업 기업 육성·지원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22-12-05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림푸스 아시아 태평양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개최

▲올림푸스 CI (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올림푸스 CI (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올림푸스한국은 올림푸스 본사가 의료분야 유망 스타트업기억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올림푸스 아시아 태평양 이노베이션 프로그램(Olympus Asia Pacific Innovation Program, OAIP)’을 개최하고 이번 달부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OAIP는 올림푸스 본사가 메드테크 이노베이터(MedTech Innovator) 아시아 태평양 지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의료분야를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위, 대장, 폐 및 비뇨기과 관련 암, 질환 분야에서 조기진단 및 최소침습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이라면 어느 기업이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후보로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은 2023년 5월부터 9월까지 올림푸스 글로벌 임원진을 대상으로 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두 번에 걸쳐 발표회를 갖는다. 최종 결과는 2023년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릴 2023 메드테크 아시아 태평양 포럼(MedTech Asia Pacific Forum)에서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약 7만5000달러(1억 원)의 연구 지원금과 함께 올림푸스 전문가 집단과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달 12월부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의료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OAI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펠리시아 정(Felicia Chung) 올림푸스 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부문 책임자는 “디지털 솔루션 기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많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임상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발견하고 협력해 조기진단 및 최소침습치료 발전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한국은 디지털 의료기기 및 혁신적인 의료기술이 빠르게 발달하고 있다. 한국의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이 선보일 기량이 기대된다. 우수한 한국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로나19 '진짜 끝'…내달부터 위기단계 경계→관심 하향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15: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21,000
    • +0.13%
    • 이더리움
    • 4,376,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2.66%
    • 리플
    • 711
    • -2.74%
    • 솔라나
    • 202,700
    • +2.89%
    • 에이다
    • 647
    • -2.41%
    • 이오스
    • 1,090
    • +0.65%
    • 트론
    • 156
    • -3.7%
    • 스텔라루멘
    • 1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2.59%
    • 체인링크
    • 19,350
    • -0.97%
    • 샌드박스
    • 620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