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화물연대 파업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입력 2022-11-28 1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물연대 파업 닷새째인 28일 광주 광산구 진곡화물차고지에 운행을 멈춘 화물차들이 주차돼 있다. (연합뉴스)
▲화물연대 파업 닷새째인 28일 광주 광산구 진곡화물차고지에 운행을 멈춘 화물차들이 주차돼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28일 오전 9시 정부의 위기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행정1부시장을 차장으로 하는 재난대응기구로서 교통대책반, 상황관리반, 산업대응반 등 총 8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1부시장)을 주재로 안전총괄과, 재난대응과 등 유관부서 및 자치구 등과 긴급회의를 열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진행현황 및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산업,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 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 및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의승 행정1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서울시와 자치구 및 관련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집단운송 거부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민희진, 뉴진스 이용 말라"…트럭 시위 시작한 뉴진스 팬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류현진, kt 상대 통산 100승 조준…최정도 최다 홈런 도전 [프로야구 2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76,000
    • -0.27%
    • 이더리움
    • 4,680,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730,000
    • -1.62%
    • 리플
    • 788
    • -0.63%
    • 솔라나
    • 226,900
    • +1.07%
    • 에이다
    • 728
    • -2.15%
    • 이오스
    • 1,230
    • +0.08%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73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700
    • -0.48%
    • 체인링크
    • 22,080
    • -1.3%
    • 샌드박스
    • 717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