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도 ESG 경영 열풍…환경 내세운 정책 앞장

입력 2022-1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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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업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NHN도 내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27일 넷마블에 따르면 ‘넷마블 ESG 보고서 2022’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해 첫 발간 이후 두 번째 보고서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ESG 활동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넷마블의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은 태양광 2.63%, 연료전지 13.44%, 지열 1.2% 등 설계 기준 17.27%다. 용수 절약은 718.5톤을 기록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1403 tCO2eq(이산화탄소 배출량 환산 t)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2021년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고효율, 친환경 설비 도입 등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 분야 관련 구성원의 성장 지원 교육 인당 평균 시간은 11시간, 지역사회 기부금은 22억2000만 원, 파트너사 의약품 지원 인원 107명 등으로 집계됐다. 산업재해 건수는 0건이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정도경영 교육 수료자가 1024명으로 수료율이 99.3%에 달했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은 22.4%, 현금배당금은 433억 원으로 주당 현금배당금은 528원을 기록했다.

권영식 넷마블 ESG 위원회 위원장(대표집행임원)은 “넷마블은 지금까지 이뤄낸 재무적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포함한 비재무적 가치 창출을 통해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넷마블은 2021년을 ESG 경영 추진의 원년으로 삼아 ESG 위원회와 지원조직인 ESG 경영실을 신설하는 등 전사 차원에서 ESG 경영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NHN은 내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준비 중이다. 최근 한국ESG기준원의 ESG 경영 평가에서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정연훈 NHN ESG 부문 대표는 "올해 그룹사 ESG 역량을 결집해 효과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고 ESG 경영 전략을 본격 추진해왔다"며 "2023년에는 첫 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경영에 대한 대내외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3월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ESG 경영위원회 등을 신설하면서 적극적으로 ESG 경영에 나섰다. 지난해 8월 첫 보고서를 시작으로 올해 7월 두 번째 보고서를 내놨다. 엔씨소프트는 윤송이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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