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4원 상승 출발 예상…달러 강세·금융시장 불안심리 영향

입력 2022-11-2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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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2-11-22 07:4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해 상승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키움증권은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59.42원으로 4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 강세와 금융시장 내 불안심리 등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나 전일 상승폭이 컸던 만큼 소폭 상승에 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달러화는 중국 코로나 관련 통제 소식 및 연준 최종금리 수준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에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성향이 이어지면서 강세를 보였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심화돼 통제가 다시 강해질 것이라는 우려 등이 위안화 약세와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고 평가했다.

또 김 연구원은 “연준 내부에서는 최종금리 수준을 두고 이견차를 보이면서 통화정책 불확실성 및 경계가 강화했다”며 “뉴욕증시 하락과 금융시장 내 불안심리 등에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요 통화 대비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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