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분양

입력 2022-11-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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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9층, 4개 동, 427가구 규모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투시도 (자료제공=HL디앤아이한라)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투시도 (자료제공=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4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일부 제외)가 적용됐다.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단지로 꾸민다.

첨단시스템 도입도 눈에 띈다. 원 패스(One Pass) 시스템으로 주차 위치 인식 및 EV 자동호출, 공동현관 문열림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 전동식 빨래건조대, 무인택배시스템도 갖췄다.

교통편으로는 단지 인근 덕정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2028년 개통할 예정이다. GTX를 이용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수원까지는 40분대면 접근할 수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도 내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회정초가 도보거리에 있고 덕정중, 고암중, 회천중, 덕계중, 덕계고, 덕정고가 통학 가능 거리에 있다.

양주시는 지난 9월 조정대상에서 해제됨에 따라 비규제지역으로 1주택 이상 소유한 가구에 속한 자도 1순위 자격이 부여된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성장관리권역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전매가 제한된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마련됐다. 이달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를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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