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인베스트먼트에 SKT·두나무 등 5곳 주식 이관

입력 2022-11-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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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10일 카카오인베스트먼트에 1조1000억 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 일자는 오는 12월 26일이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카카오의 투자 계열사다.

현물출자 대상은 카카오가 직접 영위하는 사업이 아닌 보유자산으로 상장사 3곳, 비상장사 2곳의 주식 전체다. 상장사는 SK텔레콤과 SK스퀘어, 카도카와이며 비상장사는 두마무, 휴먼스케이프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는 보유자산 관리 효율화를 위해 카카오인베스트의 유상증자에 현물출자 방식으로 참여한다”며 “카카오와 카카오 공동체가 보유한 다양한 서비스 및 비즈니스 자산과 연계하여 보유 자산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규모의 경우 법원 승인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확정된 금액은 아니다”라며 “비상장사의 경우 주식의 시가가 없기 때문에 평가액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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