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대한해운, 민상기 전 건국대 총장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26-07-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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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주주총회·이사회 거쳐 대표이사 선임안 의결
조직 운영·인재 육성 경험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 기대

▲대한해운 민상기 신임 대표이사(사장). (사진=대한해운)
▲대한해운 민상기 신임 대표이사(사장). (사진=대한해운)

SM그룹 해운 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민상기 전 건국대학교 총장을 신임 대표이사(사장)로 선임했다.

대한해운은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전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민상기 전 건국대 총장의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민 대표는 1955년 경기 양평 출신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호엔하임대학교에서 식품공학 학·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건국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뒤 대학원장과 교학부총장을 거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제20대 총장을 역임했다.

총장 재임 기간에는 학부 교육 혁신과 산학협력 강화, 산업연계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 유치 등을 추진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해운은 민 대표가 조직 운영과 인재 육성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상기 대표는 취임사에서 “성장 견인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실천 과제로 삼는 ESG 경영, 무결점의 윤리경영 정착으로 내실을 탄탄히 하면서 고부가가치 시장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며 “대한해운을 고객과 주주 여러분들께 최상의 가치와 비전을 선사하는 글로벌 해운사로 도약시키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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