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한국형 UAM 버티포트 컨셉 디자인 최초 공개

입력 2022-11-10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건설, 한국형 UAM 버티포트 디자인. (자료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한국형 UAM 버티포트 디자인. (자료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도심항공교통 인프라 'UAM 버티포트' 컨셉 디자인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12일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2 K-UAM Confex'에서 K-UAM 원팀으로 참여해 한국형 버티포트 미래비전을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1월 현대차와 인천공항공사, KT, 대한항공 등과 K-UAM 원팀 컨소시엄을 꾸렸다. 2025년 UAM 상용화에 앞서 국가 실증사업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참여 제안서를 지난 5월 제출했다.

K-UAM 원팀은 이번 행사에서 그린드챌린지 실증사업 참여 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국내 도심 입지 환경을 고려한 한국형 버티포트 컨셉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현대건설 버티포트 컨셉 디자인은 현대차와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미국 JFK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을 설계한 글로벌 공항전문 설계회사 겐슬러를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으로 도출됐다.

현대건설은 버티포트 운용 효율성과 입지 특성 등을 고려해 한국 도심 버티포트 유형을 △공항연계형 △빌딩상부형 △복합환승센터형 △개활지 모듈러형 등 4가지로 구분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개발 역량을 확보해 미래 UAM 인프라 신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한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2.01]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01,000
    • -0.29%
    • 이더리움
    • 4,951,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52,000
    • -1.62%
    • 리플
    • 3,045
    • -2.5%
    • 솔라나
    • 203,400
    • -0.78%
    • 에이다
    • 676
    • -2.87%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3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80
    • -1.67%
    • 체인링크
    • 21,060
    • -1.73%
    • 샌드박스
    • 215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