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SPC그룹 압수수색…경영진 '배임 혐의'

입력 2022-11-0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배임 혐의’ 등 부당 지원 의혹을 받는 SPC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8일 “(SPC그룹) 경영진의 배임 혐의 등과 관련해 오늘(8일) 오전부터 그룹 본사와 계열회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달 27일에 황재복 SPC그룹 총괄사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황 사장은 2011~2018년 SPC그룹 계열사들이 SPC삼립에 일감을 몰아줘 부당한 이익을 얻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2020년 8월 허영인 SPC그룹 회장과 황 사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2달 뒤에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647억 원을 부과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38,000
    • -0.77%
    • 이더리움
    • 5,053,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0.52%
    • 리플
    • 3,078
    • -3.02%
    • 솔라나
    • 204,700
    • -2.62%
    • 에이다
    • 692
    • -2.26%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7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1.14%
    • 체인링크
    • 21,380
    • -1.84%
    • 샌드박스
    • 218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