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혁신 기여 구성원에 2억여 원”...SK하이닉스, 혁신특허포상

입력 2022-11-08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김종환 D램 개발담당 부사장, 신범주 D램개발 TL, 김윤욱 지속경영담당 부사장 (사진제공=SK하이닉스)
▲(왼쪽부터) 김종환 D램 개발담당 부사장, 신범주 D램개발 TL, 김윤욱 지속경영담당 부사장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7일 회사 성장과 기술혁신에 기여한 특허를 발명한 구성원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은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윤욱 지속경영담당 부사장, 민경현 특허담당 부사장 등 담당 임직원들이 수상자들의 소속 조직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의 최고상(금상)은 총 2건으로, D램 내부의 회로를 개선해 소비 전력을 낮춘 D램 개발 신범주 TL과 D램 내부의 불순물을 제거해 소자 신뢰성을 높인 미래기술연구원 황선환 TL, 장세억 SKHU(SK하이닉스 사내대학) 교수가 수상했다.

SK하이닉스는 이외에도 낸드, 솔루션, 패키지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걸쳐 총 10건(금상 2건, 은상 3건, 동상 5건)의 혁신 특허를 선정하고, 이를 발명한 구성원 19명에게 상패와 총상금 2억1500만 원을 수여했다.

SK하이닉스는 2018년부터 매년 혁신특허포상 제도를 실시해 회사의 매출과 기술혁신에 크게 기여한 특허를 선정, 이를 발명한 구성원을 포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03,000
    • +5.99%
    • 이더리움
    • 4,185,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7.13%
    • 리플
    • 720
    • +1.98%
    • 솔라나
    • 217,100
    • +8.5%
    • 에이다
    • 630
    • +4.83%
    • 이오스
    • 1,107
    • +3.46%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9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750
    • +7.38%
    • 체인링크
    • 19,270
    • +5.36%
    • 샌드박스
    • 611
    • +6.82%
* 24시간 변동률 기준